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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회 아니다, 이게 6만원어치"…이번엔 '속초 횟집'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스 댓글 0건 조회 481회 작성일 22-10-25

본문

지난달 월미도와 강릉 횟집의 바가지 가격이 잇따라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번에는 속초의 한 횟집에서 회를 포장해온 손님이 분통을 터뜨렸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먹다 남은 거 같은 회 가격 알아맞혀 보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사진을 첨부하며 "속초 중앙시장의 한 횟집에서 포장해왔다"고 설명했다. 


A씨는 "회는 참돔이고, 개불은 2만원어치 추가로 산 것이다. 다른 밑반찬은 없고, 참고로 (가게에서) ㎏으로 안 팔고 마리로 판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제가 요즘 물가에 반응이 느린 건지 여쭤본다. 사진 속 회 가격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린다"며 사람들의 의견을 물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설마하니 5만원은 아니겠죠. 메이커 마트에서 가끔 파는 특가로 9900원 정도 돼 보인다", "반 마리 정도 돼 보이는데", "만원짜리도 저거보다 낫겠다" 등의 의견을 냈다.

하지만 A씨가 대댓글로 공개한 정답은 '6만원'이었다. 그는 "아직도 이런 못된 사장들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절대 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이것저것 사느라 숙소 와서 포장을 뜯었다, 이상해서 가게에 전화했는데 대화가 안 통하더라"며 통화 내용도 함께 전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횟집 사장은 "회를 한 점이라도 뺐으면 10배로 보상하겠다. CCTV(내부영상망) 보러 오라"며 "회는 문제없고 포장 용기를 너무 큰 걸로 준 것이 잘못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사장님이) 회의 문제점을 전혀 모르고 그릇 타령만 했다"며 답답해했다. 이어 "(가게에서) 문자 와서 '죄송하다, 계좌 보내달라' 했지만 사과를 받지 않았다. 저는 회에 대해 여쭤본 거지 그릇에 대해 묻고 사과받으려는 게 아니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내기손님들은 저렇게 팔아도 그만. 다시 볼 일 없으니. 당해보니 안 먹게 되더라", "아무리 돈 욕심이 나더라도 적당히 해야지", "이젠 속초도 거른다"라며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제주도에서 15년째 횟집을 한다는 한 누리꾼은 "참돔은 보통 손님한테 팔 때 kg을 재고 판매한다. 한 마리 전부 드렸다면 (사진 속) 양으로 봤을 때 참돔 정품이 아닌 잡어로 보인다. 지역마다 원가는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2만5000~3만원 정도면 적당한 가격이다. 월미도 사건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 사람들 때문에 정직하게 장사하는 횟집들이 같이 욕을 먹는 게 마음이 안 좋다"며 씁쓸해 했다.

A씨가 올린 글은 1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수백 개의 댓글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았다.

속초시 중앙동에 있는 해당 업체의 사장 B씨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A씨가 쓴 글의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해 줬다.

다만 B씨는 "그분(A씨)의 아내분이 오셔서 직접 고기를 고르시고, 손님이 가격을 인지한 상태에서 바로 눈앞에서 썰어드렸다. 직원이 썰고 포장은 제가 했고, CCTV에도 다 남아있다"며 "회라는 게 얇게 써냐 두껍게 써냐에 따라서 양이 달라 보일 수 있다. 그릇이 너무 크다 보니 가져가면서 회가 한쪽으로 쏠려 더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B씨는 이어 "손님께 사과도 드리고 계좌번호를 달라고 했지만 이미 일이 이렇게 됐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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